모리사와코리아, 프리미엄 한글 폰트 29일 타임블럭스 앱에 입점

2021-07-29 07:30 출처: 모리사와코리아

모리사와코리아 폰트가 적용된 타임블럭스의 메모장

서울--(뉴스와이어)--모리사와코리아(대표이사 김영길)가 국내 일정관리 애플리케이션 1위 업체인 타임블럭스(대표이사 박원일)와 손을 잡고 프리미엄 한글 서체를 공개한다.

글로벌 폰트회사 모리사와의 한국 법인인 모리사와코리아는 타임블럭스의 제안에 따라 7월 29일부터 모리사와 폰트를 타임블럭스 앱 스토어에 입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현재 350만 다운로드에 80만 사용자가 사용하는 타임블럭스는 앱내 스토어를 통해 폰트를 비롯해 테마, 스티커, 컬러 등 매월 6만 건 이상의 아이템 판매가 이뤄지는 국내 1위 다꾸(다이어리꾸미기) 애플리케이션이다.

모리사와 폰트는 아이폰,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타임블럭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타임블럭스는 이번에 세계적인 폰트 업체인 모리사와와 파트너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에 한발 더 나아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 모리사와 폰트 입점을 계기로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모라사와의 프리미엄 한글 서체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타임블럭스 유저뿐만 아니라 폰트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혁 모리사와코리아 이사는 “이번 모리사와폰트의 타임블럭스 입점을 통해 글로벌 폰트에 목말라 하는 국내외 유저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모리사와코리아는 1924년 세계 최초로 사진식자기를 개발해 상용화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 오사카 소재 글로벌 서체 회사인 모리사와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최근 새롭게 오픈한 홈페이지를 통해 라틴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키릴어, 태국어 등 각국의 다양한 폰트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게임, 예술, 웹툰 등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K콘텐츠 비즈니스의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모리사와코리아 개요

모리사와는 ‘글자를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라는 경영이념 아래, 항상 글자와 함께 걸으며, 글자 문화에 공헌해 온 1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기업이다. 1924년 창립하면서 ‘사진식자기’를 발명해 500년에 이르는 활자 인쇄의 역사를 다시 쓰며 인쇄 기술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냈다. 1987년에는 어도비 시스템즈사와 계약을 체결, 컴퓨터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폰트를 개발했다. 보기 좋고 아름다운 글자를 추구하는 ‘폰트 개발’에 힘써 최근에는 일본어뿐만 아니라, 글로벌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많은 기업의 요청에 따라 외국어 폰트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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