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필드, 미시간--(뉴스와이어)--전력 관리 기업 이튼(Eaton)이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에 전기 가열 촉매를 위한 새로운 48볼트 프로그램 가능 후처리 히터 컨트롤러(48-volt programmable aftertreatment heater controller)를 공급하는 첫 번째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디젤 배기가스 후처리 촉매를 빠르게 예열하고 엔진 부하가 낮은 상태에서 촉매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은 유해한 질소산화물(NOx) 배기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최적의 성능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튼 모빌리티 그룹의 저전압 및 전력 변환 엔지니어링 책임자인 벤 카러(Ben Karrer)는 “이튼은 저전압 전력 변환 및 전력 전자 솔루션을 개발해 온 전통에 힘입어 이 시스템을 공급하도록 선택되었다. 당사는 수십 년 동안 글로벌 농업 및 군사용 응용 분야 등에 유사한 기술을 판매해 왔다. 이제 이 혁신적인 기술을 상용차 분야에 도입하는 것은 당사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랭식 전기 촉매 히터 컨트롤러는 제조업체가 차세대 차량에 48볼트 아키텍처를 통합할 수 있도록 여러 기술을 포함하는 이튼의 광범위한 48볼트 전기 시스템 포트폴리오의 일부에 해당한다. 이튼의 전기 히터 전력 전자 컨트롤러 제품군은 2kW~15kW의 전력 솔루션을 위해 개발 중이며 최대 99%의 피크 효율로 작동한다. 이 컨트롤러는 후처리 시스템으로부터 전력 명령을 수신하고, 시스템 전압 제어를 유지하기 위한 소프트 스타트 및 정지 기능 그리고 히터 요소의 진단 피드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카러는 “후처리 촉매 히터 컨트롤러에는 히터에 전력을 효율적으로 전달하여 엔진 성능을 최적화하고 히터 작동 중에 차량 전기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전력 전자 장치가 포함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이 기술은 차량 제조업체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된 배기가스 배출 기준에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 출시되었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 대기 자원 위원회와 미국 환경 보호국이 2024년과 2027년에 더욱 엄격한 디젤 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대형 디젤 트럭에 대한 배기가스 배출 표준의 다음 단계가 Euro VII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규제는 배기관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최대 90%까지 줄이도록 고안되어 있어서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전기 촉매 가열과 같은 추가적인 배기가스 저감 전략을 채택해야 할 필요성이 가속되고 있다.
이튼은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전념하는 지능형 전력 관리 기업이다. 이튼은 사업을 올바르게 수행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하며, 고객이 현재와 미래에도 전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 당사는 전기화와 디지털화라는 글로벌 성장 트렌드를 활용하여 지구의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전력 관리 문제를 해결하며, 이해 관계자와 모든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11년에 설립된 이튼은 올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100주년을 맞이한다. 회사는 2022년에 208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170여 개국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eaton.com 을 방문하여 확인 가능하다. 당사를 Twitter 및 LinkedIn에서 팔로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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