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단 현직자 동문 선배 간담회 현장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지난 9월 23일부터 2주에 걸쳐 총 30회의 현직자 동문 선배 간담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담회와 산업별 채용 전략 특강으로 이뤄졌으며, 현직자 건국대 동문 선배 30명과 학생 584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수시 채용이 확대되며 직무 경험과 직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인재를 요구하는 채용 기조에 대응하고자 진행됐다. 현직에 진출해 있는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직접 취업 노하우와 실무 경험을 공유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기업 현장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동문 선배 간담회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셀트리온 등 다양한 기업에서 활동 중인 동문 선배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조언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이 각자의 목표 기업과 직무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채용 전략 특강에서는 생산 및 제조, 제약 및 바이오, 공기업, 금융권 등 산업별 채용 전략을 다뤘다. 산업별 채용 트랜드 및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준비 방법, 기타 조직/직무 적응 방법 등 산업별로 특화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단순한 채용 정보나 이론적인 지식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수행 과정에서 마주한 도전과 성공 전략, 직무에 맞는 준비 방법 등이 강조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재학생들은 ‘취업 준비를 하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실질적인 정보들을 얻어 매우 유익했다. 동문 선배의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직무 이해도가 낮았던 부분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명확히 할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멘토로 참여한 동문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꼈다’, ‘그동안 모교로부터 받았던 많은 지원을 후배들에게 되돌려줄 수 있어 매우 기뻤다. 차후에도 후배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를 탐색하고,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시장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